▲ 괴산군 태풍 '솔릭' 선제 대응 (사진출처: 괴산군)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대비해 22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함께 태풍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고 실무 부서별 조치사항 및 단계별 대처계획을 점검하면서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관내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사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와 강풍을 대비해 사전에 재난 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태풍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앞서 태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군민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태풍 대비 방법 및 군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는 등 선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