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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새마을회, 2018 라오스 지구촌 공동체운동 추진

등록일 2018년08월22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새마을회, 2018 라오스 지구촌 공동체운동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가 2018 지구촌 공동체운동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사전답사단을 구성하여 라오스 비엔티안 논사완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전답사단은 박연규 회장, 김진각 협의회장, 실무담당자인 사무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부터 3년간 국제협력 시범마을로 육성할 라오스 비엔티안 논사완초등학교의 개보수 사업 추진 사전조사를 위해 방문하게 됐다.

 

청주시새마을회에서는 이번 방문에 앞서 지난 6월 국제협력사업 발굴단을 파견하여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했고, 올해부터 마을공동 숙원사업인 논사완초등학교 개보수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전답사단은 18일(토)에 논사완초등학교 교장, 마을동장, 교사, 지역민대표와의 1차 회의를 통해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학교측의 요청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학교점검을 통해 세부적으로 추진할 사업의 현황을 파악했다.

 

19일(일)에는 2차 회의를 갖고 동사무소에 사업진행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공사업자와 함께 학교지붕, 화장실, 수도, 세면장 등 공사를 위한 공사비를 산출하고 자재납품을 요청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사전답사단 방문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11월말 30여명의 현장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직접 논사완초등학교의 개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사업비 11백만원(3년간 약30백만원)은 자부담으로 마련한다.

 

박연규 회장은 “올해부터는 새마을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선심성, 관광성, 행사성 사업에서 탈피하여 실질적인 3개년 계획으로 현지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낙후된 라오스 논사완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인해 새마을운동을 통한 국위선양과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라오스댐 붕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라오스 국민들에게 청주시민이 모아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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