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문화예술회관 전경 (사진출처: 옥천군)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이 다음달 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옥천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축하공연’에는 인기 가수 거미와 KCM(강창모), 파페라 가수 신수정, 피아니스트 김수희가 출연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2008년 5월 16일에 개관한 예술회관은 건축연면적 2989㎡ 규모에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객석 규모 478석의 전문 공연장이다.
그동안 문화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에게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옥천군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잔여분에 한해 인터넷 판매를 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은 현장판매 시 신분증을 지참한 본인에 한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ocac.go.kr)를 참조하거나, ☎730-48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