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코로나도 잠잠해 지리라 기대하며 청남대 여행을 추천한다.
청남대는 접종 여부 상관없이 최대 6인까지 입장가능하다. 자가용을 가져올 경우에는 미리 청남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4월에 열리는 영춘제는 각종 난과 분재가 볼만 하다. 주변에 철쭉은 장관을 이루며 봄 기운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주차장 옆 호수갤러리 2층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화묵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옛 골프장 산 아래 쪽에는 청남대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4월 초에는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기여하신 분들과 최근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대청호반과 숲길을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온전히 힐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