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현판 전달 모습 (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보은군립도서관을 보은군 1호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통해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도서관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가 돼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치매 관련 도서 약 200권을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치매 도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양은경 군 치매관리팀장은“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 안심 마을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등의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