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청주시, AI발생에 따른 달걀취급업소 점검

등록일 2021년11월26일 0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계란 유통단계에서 부당행위(매점매석 등)가 우려되고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한 확인 및 지도와 함께 식용란 선별∙포장확인서 제공 등 신설제도의 홍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내 달걀 취급업소는 식용란선별포장처리업 허가업소 5개소, 식용란 수집판매업 신고업소 41개소로 AI 발생 상황을 고려해 농장 외부 업소 위주로 점검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철저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 주요 사항으로는 ▲달걀 출하지연 또는 매점매석 여부 ▲깨진 달걀 등 식용에 부적합한 알 등 유통⋅보관⋅판매 여부 ▲물세척 달걀 냉장유통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위생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 ▲ 달걀 껍데기에 식품첨가물 공전에서 허용하는 식용색소 사용 여부 ▲식용란 거래/폐기 내역서, 가정용 달걀 선별 포장 처리 및 보관 여부 ▲달걀의 개별 표시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2022년 1월 1일부터는 가정용 달걀뿐 아니라 식당⋅제과점 등 식품 관련 영업자가 위생적으로 처리된 달걀을 사용해야 하도록 의무화해 선별⋅포장된 달걀을 사용해야 하므로 식용란 포장유통제도 확대를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AI 발생으로 달걀 유통 수급불균형에 따른 달걀 취급 부정 업소로 인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