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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차집관로 정비사업 35억원 증액, 본격 착공

등록일 2021년11월26일 08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무도천 전경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환경부와의 협의를 거쳐 당초보다 35억원 증액된 총사업비 54억원을 확보하여 장평천 및 무도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은 2018년 고암천 일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부터는 장평천(이마트~두학동)과 무도천(송학면 도화리~입석리)에 매설된 노후차집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하였다.

 

제천시는 당초 부분 보수 방식으로 진행되도록 배정된 국비 9억 3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에 대하여 20년 이상 노후된 차집관로의 전면 교체 당위성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방문·설명을 통해 사업구간 확대(굴착보수 4.53㎞, 비굴착보수 40개소, 맨홀교체 89개 등) 및 총사업비가 54억원(국비 27억원)으로 증액되어 최종 반영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의 기능이 회복되어 제천하수처리장과 송학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깨끗한 물을 방류함으로써 장평천과 무도천의 수질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시는 현재 본 사업 외에 추가로 환경사업소와 이마트 장평천 차집관로에 대하여 관로조사 및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 조사를 완료하여 장평천 차집관로 전구간을 정비할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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