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팩 선순환활동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혁)는 지난 1일 폐아이스팩 2500여 개를 수거 후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하는 폐아이스팩 선순환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구를 지키는 착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이다.
가정에서 폐아이스팩을 자원봉사센터로 가져와 깨끗하게 세척 후 재사용 스티커를 부착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지난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2500여 개를 청주수산시장과 청원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김우혁 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보호실천을 위해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젤아이스팩 사용 저감운동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청주시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으로 전문 자원봉사단을 발굴·연계하는 등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