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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꿈꾸는 예술터, 첫 콜로퀴엄으로 꿈틀

등록일 2021년07월02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투어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12일까지 ‘유아 예술교육 파일럿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사업’에 함께할 예술가를 모집 중인 ‘꿈꾸는 예술터’가, 첫 콜로퀴엄으로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디딤돌을 놓기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청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꾸는 예술터’를 조성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박상언 대표이사,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2021 동부창고 예술교육 1차 콜로퀴엄’을 개최했다.

 

청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콜로퀴엄은 개관했거나 개관을 준비 중인 전국의 ‘꿈꾸는 예술터’실무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미 ‘꿈꾸는 예술터’를 운영 중인 전주와 성남을 비롯해 조성이 한창인 청주와 강릉, 밀양, 장수 등의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문화제조창 투어로 시작된 이날 콜로퀴엄에서 참석자들은 ‘꿈꾸는 예술터’ 조성공사가 한창인 동부창고 37동을 비롯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으로 담뱃잎 보관 창고에서 시민을 위한 예술놀이터로 거듭난 동부창고를 돌아보며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문화와 예술의 힘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지역별 ‘꿈꾸는 예술터’ 담당자 발표를 통해 추진 현황 및 운영 내용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종합토의를 통해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청주문화재단은 “지역은 모두 다르지만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플랫폼을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연대와 협력의 자리를 통해 ‘꿈꾸는 예술터’의 올바른 좌표를 함께 확립해가자”고 전했다.

 

첫 발을 뗀 ‘2021 동부창고 예술교육 콜로퀴엄’은 ‘꿈꾸는 예술터’의 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매달 한 차례씩 다양한 주제로 개최된다.

 

한편,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동부창고 37동에 조성 중인 ‘꿈꾸는 예술터’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학교 밖 예술교육 특화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주는 유아‧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을 지향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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