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북도, 2021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등록일 2021년05월31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청북도 로고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1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13,76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금년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8.43%로 전년(4.0%)대비 4.43% 상승했지만, 전국 변동률(9.95%) 대비 평균 이하의 결과를 나타냈다.

 

2028년까지 시세의 90%까지 맞추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의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했다.

특히 세종시, 경기도와 접한 도내 서쪽에 위치한 도내 시군들의 지가변동률이 도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최고 변동지역은 옥천군이 9.9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어서 청주시 흥덕구(9.33%), 청주시 서원구(8.92%), 진천군(8.86%), 청주시 청원구(8.7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변동지역은 단양군(7.08%)이며, 이어 보은군(7.09%), 음성군(7.17%) 등 9개 시․군․구는 도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최고 상승률을 나타낸 옥천군은 청사이전,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대전권역에 영향을 받는 인접지역의 전원주택단지 등 개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흥덕구는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오송 화장품산업단지의 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청주시 서원구는 전원주택, 공장 및 창고 개발 증가와 현도일반산업단지 개발 등의 요인으로 다소 높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저 상승률을 나타낸 단양군은 국지적 개발 이외에 특별한 요인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상가 부지로 1㎡당 1,120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에 소재한 임야로 1㎡당 194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에 이의 신청서를 토지 소재지 시․군에 팩스․우편 등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홈페이지, 민원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번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