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지원 키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흥덕보건소의 정신업무 위탁기관인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청주시민의 심리지원을 위한 코로나우울 심리지원캠페인 ‘마음건강지킴이 흥덕센터입니다’ 2차 사업을 진행했다.
‘마음건강지킴이 흥덕센터입니다’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홈페이지 내‘재난정신건강검진’을 통해 마음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고위험군의 경우 상담 서비스 제공해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재난정신건강검진 참여자 200명에게‘심리지원키트’가 제공되며, 12월 현재 온라인 자가 검진을 실시한 50여 명의 시민에게는 심리지원 키트를 택배 발송했다.
청주시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모두가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청주시민의 마음건강을 확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리 방역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재난정신건강검진은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hdmi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