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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여행] 옥천 비경을 만나다

등록일 2020년11월26일 17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옥천 비경을 만나다

 

다양한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옥천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정지용생가

 

1930년대에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당시의 시단(詩壇)을 대표했던 시인 정지용.

 

국민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는 그의 삶의 흔적을 품은 정지용 생가가 있습니다.

정지용 생가 곳곳에는 정지용의 시를 걸어놓아 천천히 시를 음미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집 마당 언저리의 우물, 담벼락 아래의 소박한 장독대까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며 고향집 풍경이 더욱 정겹게 다가옵니다. 생가 툇마루에는 잠시 쉬다가 가기 좋은 곳으로 방문객들이 걸터앉아 기념 촬영 장소의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부소담악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호반의 암봉들이 병풍처럼 펼처져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곳인 부소담악은 옥천 제일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을 언저리 북쪽 산봉우리가 남동쪽으로 동물 꼬리 모양의 암벽으로 이루어진 줄기가 뻗어내리고 있어 700m 길이의 물위로 솟은 기암절벽을 따라 가면 부소담악의 비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둔주봉 한반도지형


 

둔주봉을 향하여 길쭉하게 뻗은 물줄기는 국토가 되어 한반도 지형을 이루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곳은 옥천의 숨은 명소로 안남면 연주리 뒷산을 이루는 둔주봉 정상 가는능선 길 275봉 정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숲이 빼곡한 등산로를 지나 정자에 오르면 거짓말처럼 펼쳐지는 한반도 지형이 너무 아름다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옵니다.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46

 

 

 

 

용암사


 

고려 때 조성된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있는 옥천의 천년고찰 용암사에서는 운해의 절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운해가 절경을 이뤄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동서삼층석탑에서 바라보이는 요사와 주불전과 그 너머 보이는 천불전이 층층이 보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동서삼측석탁 왼쪽으로는 등산로가 있는데 이 길은 장련산 정상까지 300m가 이어지는 곳으로 꼭 가봐야할 장소이기도 합니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청2길 400

 

 

 

장령산휴양림


 

장련산은 옥천의 명산으로 금천계곡이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기도 하고 시원한 물놀이장을 제공합니다. 계곡 인근에는 민박집과 펜션, 맛집이 즐비해 있으며 청량감 넘치는 아름다운 쉼터로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자령산 휴양림에는 운동장과 야외음악당, 파라솔과, 정자, 데크 등 야외시설과 숙박할 수 있는 숲속의집이 마련되어 있어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 단체 관광객들이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다양한 역사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글 / 사진 출처: 옥천문화관광 홈페이지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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