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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나서

등록일 2020년08월04일 09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사진출처: 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이 어제에 이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척면 서대마을과 상산마을, 엄정면 직동마을과 논동마을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피해복구 현황 점검에 나섰다.

 

서대마을은 지난 2일 침수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1명이 도로 유실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역이기도 하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소방관 수색작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피해복구와 함께 예방조치를 병행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3일 기준 충주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최대 360mm의 폭우로 인해 노은, 앙성, 산척, 엄정, 소태 등 면 지역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서 하천범람,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에서는 229명(본청 69, 읍면동 160)의 공무원으로 편성된 호우대처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면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피해복구 및 위험지구 예찰로 향후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시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서 한시라도 빠르게 폭우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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