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점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14일 상당구 문의면 문산리와 상장리 지역에 위치한 숲길 조성사업장을 점검했다.
이 현장은 상당구 문의면 문산리 일원에 문의문화재단지와 대청호미술관을 경유하는 3㎞의 순환 숲길을 조성하는 곳이다.
지난해 10월 태풍으로 수위가 상승해 공사를 중지했다가 지난 6월부터 재착공에 들어가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의면 상장리 일원에 기존 피미마을과 억새 숲 등을 이용한 자연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청호를 기반으로 청남대로 가는 길목에 마을주민과 청남대 관광객들의 새로운 휴식처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의 지역에 숲길을 조성하는 등 휴양시설을 더 확충해 대청호, 청남대와 연계해 청주시민의 새로운 휴식처로 시민들에게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휴식처,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