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한국공예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등록일 2020년07월15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수강생 모집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 이하 공예관)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당탕탕 벙커C-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공예관이 선정되면서 기획한 것으로, 8세 ~ 11세 어린이가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 내외로 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로 차상위 계층이 우선이다.

 

이번 토요문화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겪게 된 일상의 많은 변화에 대해 시각 예술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예술작품으로 표현한다.

 

수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5시에 공예관 및 문화제조창C 일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일부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과 야외 활동마저 마음껏 하지 못하는 요즘, 공예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우리 아이들의 무료하고 가라앉은 마음을 달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당탕탕 벙커C에 와서 신나게 놀고 마음껏 상상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할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 공예관의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예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68-0255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처음 접하는 예술경험을 통해 자기표현에 대한 확신과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게 마련한 시각예술교육 사업이다.

 

공립미술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자본을 형성하는 공적인 활동으로서 예술교육의 인식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미술관 중에서는 공예관을 비롯해 단 3곳만이 선정됐다.

 

공예관은 지난 2013년 첫 공모선정을 시작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2015)’ , ‘북앤아트(2016)’, ‘미술관 속 상상의 나라(2017)’ 등 공예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를 개교하게 됐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