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목행대교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목행대교 보수작업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 목행동과 동량면 용교리를 잇는 (구)목행대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구)목행대교는 공용 년수가 50년 이상 된 노후교량으로 지난해 5월 시설물안전법에 의거 교량 정밀점검를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신축이음 교체 및 교면 부분 포장 등 교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구)목행대교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구)목행대교∼공군부대 앞 회전교차로∼용교삼거리∼신목행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 이번 보수작업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교량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교량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목행대교 보수공사를 위한 교통 통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