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티투어버스 (사진출처: 청주시)
사계절 중 녹색의 푸르름이 가장 예쁜 5월, 드디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청주 시티투어를 5월 23일 첫 운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첫 시티투어는 가족단위, 연인 등 20명이
탑승하여 따스한 햇빛,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시티투어 탑승자들은 KTX오송역을 첫 출발하여 충북문화관, 청주향교, 수암골,
성안길, 육거리 시장 등에 하차하여 청주의 숨은 명소를 걷고 체험하며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탑승객 중에 한분은 서울에 사는데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지루하였는데 오늘 청주 시티투어버스를 타보니 그동안의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상받은 듯 청주라는 도시에 대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