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택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도서관(관장 유서기)은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임산부 대상 “기쁜맘안심택배 대출서비스”가 도서관 부분개관 이후에도 계속된다. 신청대상도 기존에 7개월 이상 임산부에서 모든 임산부 대상으로 확대 제공된다.
<기쁜맘 안심 택배 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를 대상으로 도서관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로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청주시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라면 누구든 신청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란에 ‘기쁜맘 안심택배’에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개별연락을 통해 임산부 확인 및 원하는 도서를 메일로 받는다. 이후, 소독을 마친 도서를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독서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도서 대출 기간은 택배 배송 기간을 포함 30일이며 1인당 5권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201-4070)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산부 대상 도서 택배 서비스를 확대 운영을 통하여 더욱 많은 임산부들이 집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독서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