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버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승객이 감소하여 3월 23일부터 28% 감축 운행 하였다.
금일부터 일부 구간은 운행을 재개한다니 다행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시내버스 회사가 현재의 운영구조로는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청주시가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시내버스 회사에 재정지원금을 지원하여 임시로 긴급처방을 했다지만 안정적으로 100% 정상화 하려면 준공영제를 시급히 시행해야지만 해결되리라 본다.
출근시간을 맞추려 아침마다 동동거리는 승객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시 의원들이 챙겨 주시길 바랍니다. 일반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불편함 없이 운행 되도록 해주십시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주, 대중교통 이용이 시작입니다.”
버스 앞에 붙여 있는 문구가 무색합니다.
제 시간에 맞춰오는 시내버스를 보며 함박웃음으로 맞이하는 청주시민을 위하여 청주시가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