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누리카드 (사진출처: 충청북도)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지난 2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20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한해 연 9만원을 지원한다.
○ ’문화누리카드‘는 대상자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전에 카드를 발급받은 기존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를 통해 전화(☎1544-3412)로 간편하게 재충전이 가능하다.
○ 충청북도는 문화누리카드 사업비로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0,097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카드 발급기간은 2월 1일(토)부터 11월 30일(월)까지이다.
○ 카드 사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목)까지이다.
○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크게 문화, 관광, 체육분야의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철도, 시외/고속버스, 국내항송, 여객선, 렌트카, 여행사, 관광지, 동·식물원,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이 문화누리카드 가맹업종이다.
○ 2019년부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하여 장애인·고령자 및 문화 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의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케이블TV 수신료(월 수신료 전화 결제, 후불)로 이용가능하다.
○ 지역별·분야별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관련하여 2년간 (2019년~2020년) 전액 미사용자는 차년도(2021년)에 발급이 제한됨을 사전 공지하여 카드 이용을 적극 독려할계획이다.
○ 올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도내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예술 향유로부터 오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가맹점을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으로 입 밖에 꺼내지도 못하고 묻어버려야 했던 제 꿈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주부가 된 후로 육아에 지쳐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문화누리카드 덕분에 그림강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주가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문화센터를 찾는 발걸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2019년 문화누리카드 수기공모전 대상 OOO님-
○ 자세한 내용은 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08/5613)과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