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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 광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등록일 2020년02월13일 10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2020년 시군 관광과장 회의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2.12.(수) 11:00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관광 활성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0년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충북도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도·시군의 국장 및 과장은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내외 여행 취소가 이어지며 관광업계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관광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대책 실시와 함께 관광업체에 대해 정확한 피해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는 그간 충북관광협회 회장단과의 긴급 대책회의,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현 관광산업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빠른 시일 내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지난 2015년 도와 시군이 합심하여 중동 발 메르스 사태를 안정적으로 헤쳐나간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조기에 극복해 우리 도 관광산업이 일대 도약하는 중요한 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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