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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6곳 선정

등록일 2022년10월06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상당구 미원면 월용1리, 가덕면 상야2리, 남일면 두산2리, 오창읍 두릉리, 내수읍 비중리, 북이면 용계2리 마을로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마을별 5억 원이 지원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를 하는 상향식 방식의 사업으로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다 2020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되어 대상마을의 모집, 심사·평가, 선정까지 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청주시는 사업을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마을별로 예비계획 수립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4일 개최된 평가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마을 대표가 직접 발표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마을을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과 경관개선사업으로 농촌마을 내 폐공간 정비, 마을회관정비, 다목적 광장 조성, 꽃길조성, CCTV 설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 간의 공동체의식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마을에 대해 2023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8개 마을에 155억 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유서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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