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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100일

등록일 2022년10월05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민선8기 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100일 (사진출처:보은군) 

 

 

민선8기 최재형 보은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취임한 지 석 달여가 지났다.

 

최 군수는 40여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소통 행정을 펼쳐 곳곳에서 젊은 군수 변화의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지역 현안 사업 예산확보 사활 잰걸음... 국회·중앙부처·충북도에 최대한의 예산지원 요청

 

최 군수는 취임전부터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6월 27일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군의 주요 사업에 대해 국가 예산확보와 신속한 인허가 및 규제 완화 등 각종 사업의 당위성을 군수가 직접 설명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0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아울러 속리산 종합휴양관광단지 완성을 위한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중부내륙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AI 영재고 유치 등 군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최 군수는 민선8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해 경제, 농업, 관광, 스포츠, 교육․문화, 안전․복지 등 6대 분야 46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인구 4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한 범군민 운동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지원 ▲보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업보조금 50%이상 실비 지원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속리산휴양관광단지 명품관광화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스포츠파크 내 공원 조성 ▲특성화 학교 유치 등이다.

 

향후 공약 이행 평가단을 구성해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미래 시대에 맞는 농산업과 도시형 농촌 모습의 구상이 필요해짐에 따라 공약과 연계한 현안 및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미래형 농촌 도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위해 주거와 스마트농업 등이 갖춰진 스마트농업 혁신단지 조성, 기존 도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군민의 휴식처 제공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한 보청천 명소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군민의 행복을 위해 청년정책 사업 추진과 군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군민 안전 보험, 지역 취약 의료분야인 산후조리 비용지원, 소아청소년과 확대 운영과 군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교육원 운영 등 그동안 취약한 분야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군민의 여가생활 확대를 위해서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조성․운영하는 대중골프장 유치, 여성 활동 지원 등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 최우선 과제는 주거, 교육, 여가, 환경, 복지, 문화 등 군민 삶의 질 개선

 

최 군수는 청년, 귀농·귀촌인, 산업단지 근로자 등 실제 전입자를 위한 공공형 임대주택 등 주거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년과 신혼부부, 근로자, 노인, 저소득층과 같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100가구 이상 공공 임대 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현재 부지 검토중에 있으며, 건립되면 근로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의 안정적 거주와 귀농 귀촌인들의 유입으로 인구증가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5년까지 150억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23세대(1단지)와 40세대(2단지)를 건립해 농기계 임대, 농업 교육과 실제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군내 초등학교에 인접한 빈집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작은 학교 살리기 캠페인과 연계한 농촌 유학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교육·복지·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추진단을 구성해 각 부서별 인구 유출방지, 유입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기존시책의 개선방안 발굴 등 인구 증가 시책에 대한 추진 가능성, 각종 상위법 등에 대한 협의·검토를 통해 인구 증가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최 군수는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자 발빠르게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지난 7월 법무부에 관내 47개의 농가와 결혼이민여성의 가족을 대상으로 심사·승인을 완료했으며, 8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해 군내 농가 일손으로 투입돼 그동안 인력난으로 고통받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3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MOU 체결을 확대해 지역 농협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정책을 통해 관내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필품 군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행사에 제공되는 경품과 기념품은 우리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 ▲관급자재 등 물품계약 시 군내 산업·농공단지 업체 우선 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시 지역 기자재 우선 구매 등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공약 중 하나인 인구 4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인구문제를 극복하는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전입 장려, 정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추진하는 등 인구회복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군민과 더 가까이.... 밀착형 소통 행보

 

최 군수가 취임하면서 먼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읍·면 순방에서 읍·면별 주요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방식을 변경하고 일방적 홍보보다 좌담식으로 주민들과 격식없고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 군수는 학부모와 청소년 등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현재 지역 내 어린이들이 놀거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7월 예비비로 뱃들공원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등 물놀이장 2개소에 그늘막, 몽골텐트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해 올 여름 아이들이 재미나게 노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겨울철 놀이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방학 기간에 보은읍 보청천 하상주차장 일원에 눈썰매장을 설치하기 위해 2022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에 2억 1000만원을 편성하는 등 아이들과 부모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청년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보은군 청년위원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및 고용 정책뿐만 아니라 청년주거 안정,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복지 확충, 청년권리 및 참여기회 확대에 대한 청년정책 조정·협력, 청년정책 기본계획 등 꼭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최 군수는 실·과·소장인 부서장은 물론 팀장이하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자, 부서장, 팀장이 보고를 하는 관례를 깨는 파격 행보로 직원과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군 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해 행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공무원 제안을 활성화하고 있다.

 

아울러 간부회의는 단순 보고를 벗어나 부서장의 다양한 의견을 접하기 위해 토론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며, 지난 9월부터 전 직원 집합으로 운영했던 월례조회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전 직원과 소통중이다.

 

이밖에 ▲사무전결처리 규정을 개정해 부서장 권한 확대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가점제 적극 운영 ▲업무 선진사례 벤치마킹 추진 ▲자치법규 등 규제개선 발굴 정비 등을 통해 최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책임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상하식 업무 처리보다 수평적 소통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약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인구 4만으로 늘리기 위한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꼼꼼히 살피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8기‘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해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유서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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