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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동무 천년 등불’펴내고 국내 최대 걸개시화전 연다

등록일 2022년09월28일 11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천년동무 천년등불 걸개시화 (사진제공:옥천군청)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표 양문규(시인 · 문학박사)는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천년 동무 천년 등불’을 펴내고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천태산 일원 국내 최대 걸개 시화전을 펼친다.

 

‘천년 동무 천년 등불’ 시 모음집에는 ‘강상기, 강영환, 공광규, 김선태, 김완하, 김은령, 김준태, 나문석, 나태주, 도종환, 박관서, 박운식, 양문규, 이경철, 정숙자, 조평자, 최춘희, 한종훈 시인 등 전국의 원로 시인부터 신예 시인까지 344명 참여했다.

 

또한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영동 규당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40호)에서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詩祭)를 연다. 이번 행사 제1부는 ‘자연의 철학자’ 주제로 만경대산 유승도 시인과의 문학 대담이 황구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다. 그리고 제2부는 권용욱 시인의 사회로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출판기념회와 고안나, 김기화, 김주대, 양선규, 양효숙, 이원규 임근수 시인 등의 자작시 낭송과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표제작 ‘천년 동무’를 직접 작곡한 백창우 시노래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 단체의 대표 양문규 시인은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질없이 천태산 시 모음집 발간과 걸개 시화전을 열 수 있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면서 “자연 ․ 생명 ․ 평화를 소중하게 가꾸고 키워가는 계기를 만들어준 우리 고장의 명물 천태산 은행나무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모임은 2009년 창립한 이래 전국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면서 매년 천태산과 영국사 은행나무를 주제로 각종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유서윤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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